안다미로

커피숍의 변신은 무죄! 공기 정화식물 스칸디아 모스 작품을이 커피숍에 전시되어 있어 나름대로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 청류 섬진강가의 청정카페 안다미로! 구례지역의 ..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커피숍, 멀리 섬진강 너머로 ktx열차가 지나간다. 커피향이 섬진강을 건너 열차를 뒤쫒는다. 구수하다. 구례 안다미로에서...

가을의 끝자락에서 섬진강길을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들른 커피숍 안다미로, 그곳에서 마신 쌍화탕 한잔에 쌓였던 피로가 씻긴듯 하다. 부모님 모시고 가을이 가기전에 다시..

휴일없는 격무에 시달리다가 프로젝트가 끝나자 마자 연가를 내고 자전거를 싣고 남원행 열차에 몸을 싣었다. 남원에서 부터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리다가 곡성을 거쳐 압록을 지나 구례..

남원에서 기차를 내려 잔전거로 섬진강 줄기를 따라 곡성을 거쳐 구례에 당도할 때 쯤이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쯤 만나게 된 안다미로 커피숍...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반갑..

사는 게 지나치게 무료해질 때 쯤이면 찾아오게 되는 섬진강은 매번 나에게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듯 해서 참 좋다. 오늘도 겨울이 깊어져 가는 길목에서 해질녁의 섬진강은 마치 다..